[명작영화] 쇼생크탈출 - 희망은 좋은 거에요.

 

무슨말이 필요할까 이영화. 블로그를 시작할때 이 영화를 첫 영화로 하려 했으나 무슨말을 적을지 모르겠더라. 적어도 다섯번은 본것같고 나에게는 All Time No.1 이다.

 

안 본 사람은 꼭 보세요. 한 번 봤으면 다시 보세요. 제발

명작영화라는 말은 이 영화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대단한 교훈이나 사건은 없지만 이야기가 물흐르듯 흘러가는 전형적인 드라마 영화이다. 이 영화를 안 본 사람은 있을지라도 주인공이 감옥을 탈출하여 비를맞으며 포효하는 포스터를 모르는 30~40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주인공이 아내를 살해햇다는 누명을 쓰고 쇼생크라는 이름의 감옥에 수감되어 십수년간의 수감 생활을 겪고 탈출을 한다는 간단한 내용이다.

 

쇼생크 감옥에서 만난 친구들, 부조리함과 핍박속에서 자신의 색을 변치 않는 주인공, 그리고 그의 든든한 친구이자 인생의 벗이 되는 레드 (모건 프리먼), 인생의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내 바깥 세상이 감옥이 되어버린 브룩스 등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영화가 꽉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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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원제는 shawshank redemption 즉, 쇼생크 구원이다..주인공이 탈옥을 성공한 뒤 탈출에 사용한 도구를 성경책에 숨겨놓고 그가 한 말이다… 이 안에 구원이 있더군요… 그 대사와 맥락을 같이 하는 제목이 아닌가 싶다.

 

이 영화의 엔딩씬에 나오는 이 해변 언젠가는 죽기 전에 꼭 가보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시에 세치 혀를 함부로 놀리고 싶지 않아 가장 짧게 쓴 리뷰 영화 쇼생크 탈출 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안 본 사람은 꼭 봐라. 인류가 만든 최고의 창작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