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 대공원 주차 꿀팁, 코스 추천, 동물원, 서울 갈만한 곳

 

안녕하세요
 
점점 봄기운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그에 맞추어 우리 아이들의 체력도 슬슬 올라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아이들 체력을 고갈 시키기 위한 최후의 보루 서울 어린이 대공원 방문기 입니다.

네이버 지도

 
어린이 대공원 홈페이지에 주차, 시설, 시간, 이용료등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방문전에 참고 하시기 바라며 오늘은
실제 어린이 대공원을 다니며 가장 효율적인 동선과 주차 관련 꿀팁을 공유 할게요.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린이 대공원 주차 꿀팁

 
4군데의 주차 공간이 있는데요. 총 주차대수가 1000대가 안됩니다. 장애, 전기차, 여성우선 등 제외하면 800대도 안됩니다.
즉, 타이밍 못맞추면 주차장에서 대기타다 가정불화 생깁니다.
 
일단 가장 오른쪽 후문 주차장 찍고 가세요. 가장 늦게 만차가 됩니다.
주말 기준 오전 11시쯤 되면 만차 입니다. 꼭 11시이전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평일에는 널널합니다.
 
주차료 비싸다고 거기까지 갔다가 다시 집에 올거 아니지만
주차료는 시간당 1,000~2,000원 수준입니다. 다둥이 카드 소지 하시면 50% 감면 사항이며 그외 할인은 아래 테이블 참조 하세요.
 

 

어린이 대공원 이용시간

어린이 대공원 자체는 새벽 5~밤 10시까지로 널널하지만
사실 어린이 대공원의 메인은 동물원 아니겠습니까? 동물원은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만 관람 가능합니다.
즉, 주말에 가시려면 위에 주차까지 고려하면 오전 10~11시에 딱 도착하면 모든 것이 스무스 합니다.
어린이 대공원 코스 추천
 
 

어린이 대공원 코스 추천

아래 지도를 보면 빨간색 라인과 노란색 라인이 있습니다. 빨간색만 한바퀴 돌아도 얼추 2~3시간 됩니다.
노란색까지 돌면 거의 하루 종일 논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에 가는 차안에서 이미 애들 기절하는 코스 입니다.

• 빨간색라인 : 동물원(빨간색 별)+놀이공원 코스
• 노란색라인 : 동물원+놀이공원 + 놀이터 + 상상나라 (키즈카페 같은 느낌-노란색 별) 

 

 
동물원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습니다. 사자, 호랑이,코끼리, 원숭이, 작은 놈, 큰 놈, 더운데 사는 놈 등등 아주 많습니다.
구체적인 동물들은 아래 테이블 참조 하세요. 아래 테이블에 나와 있지 않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ㅋㅋㅋ

 

 

저희 아들은 한 3시간 보더니 결국 지쳤는지 "이제 집에 가고 싶어" 라고 항복했습니다. 

 

 

 

다녀 온 후 임팩트가 컷는지 어린이집 가서 아빠랑 호랑이랑 사자 봤어. 정말 강력해 라고 하루 종일 친구들한테 자랑했다고 합니다 ㅋㅋ 

 

 

 
 사실 동물원 간다고 하면 저~ 멀리 에버랜드를 생각했는데 서울 중심에 접근성 높은 어린이 대공원이 있어서 저희 아들은 그렇게 꿀잠을 자고 엄마빠도 낮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문 바로 앞에 놀이 동산도 있는데요. 바이킹, 회전목마, 청룡열차 등등 왠만한 놀이 기구는 다 있습니다. 동물원에 흥미 붙이기 어려운 조금 큰 아이들은 놀이 동산에서 아드렌날린 뿜뿜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