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안 원펜타스 분양가, 청약정보, 입지 (Feat.아크로리버파크, 원베일리)

 

 

안녕하세요 제3자의 시선입니다.

 

분양가상한제 막차 로또청약, 신반포 15차를 재건축하여 완공이 임박한 레미안원펜타스에 대하여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레미안원펜타스 입지 및 정보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에 관심을 두고 있다 하는데 레미안원펜타스 모르시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혹시 처음 들어보셨다면 아크로리버파크는 들어보셨죠? 국내 최초로 2020년 10월 평당 1억을 돌파한 아크로리버파크와 딱 붙어있는 아파트가 레미안원펜타스 입니다.

 

원펜타스의 의미는 단 하나를 의미하는 ONE과 라틴어로 엘리트를 뜻하는 Pentas의 합성어 입니다.

주차는 1,350대로 세대당 2.14대 입니다.

 

반포 평당 1억도 옛날이야기 입니다. 바로 옆에 레미안원베일리는 국평기준 40억 중반 입니다 ㅎㅎㅎ

 

레미안원펜타스, 아크로리버파크, 레미안원베일리는 비교한 테이블 아래 참조해주세요.

	레미안원베일리 (24년 준공)	아크로리버파크 (16년 준공)	레미안원펜타스 (23년 준공)
30평대 최고가	실거주 의무기간으로 거래내역 없음 (동일조건 아크로+3억 이상)	46.6억	분양가 25억 예상
세대 수	2,990 세대	1,612 세대	641 세대
특징	한강뷰 가능 (아리팍보다는 적음) 3호,9호,7호선 모두 인접	역품아 아님 (도보1~ 2분컷) 한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단지배치 (한강뷰 다수 확보)	역품아 (9호선 온리) 남향 (한강뷰 불가)
청약 커트라인	평균 72.9점  평균 경쟁율 161:1	N/A

 

반포 좋은 거는 모두 다 알죠. 입지설명은 입 아프구요 그냥 지도 딱 보면 "아~좋네" 소리 나오는 위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미안원펜타스, 아크로리버파크랑 비교하자면 세대수, 지하철 접근성, 한강뷰 측면에서 조금은 열위에 있는 아파트라 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3분, 엔터식스 3분, 뉴코아 3분, 롯데마트 6분, 카톨릭병원 4분, 반포한강공원 3분 등 없는 것 찾기가 힘듭니다.

 

학군도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 초등학교 : 계성초, 반포초
• 중학교 :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
• 고등학교 : 세화고, 세화여고

사실 학군이 안 좋고 아리팍, 원베일리보다 별로이든 그건 상관 중요하지 않습니다.

분양가가 모든걸 말해줍니다 일단 당첨되면 20억 바로 수익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분양가 상한제 로또의 중심에 있는 아파트 입니다.

 

이거 청약 안 넣을수가 없네요? 그럼 분양정보를 알아볼까요

 

레미안원펜타스 분양정보

 

참고로 분양가상한제적용을 받았던 인근의 신반포메이플자이 청약도 평균경쟁율 442:1 (최대 경쟁율 3300:1) 이었으니 일단 마음을 비우고 알아봅시다. 

 

일반분양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292세대 분양

• 59m : 37세대
• 84m : 215세대
• 107m : 21세대
• 137m : 11세대
• 155m : 4세대
• 191m : 4세대

분양가는 평당 7,500만~8,000만원 으로 예상됩니다. 약 3년전 레미안원베일리가 평당 5,700만원 선에서 분양가 확정이 되었는데 그 사이 원자재 상승분을 고려하면 저 정도가 예상됩니다.

 

19세이상 세대주와 무주택자 1주택자는 청약이 가능합니다. 당첨되면 재당첨 제한이 적용 됩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 서울 2년 이상 거주자 우선공급이 되며 LTV 50%와 1주택자 처분 서약서 작성 조건입니다.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2년이 3년간 유예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문제점과 전략은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시죠.

 

 

당첨 되도 문제?

 

 

완공은 2024년 6월 계획입니다. 즉, 청약 당첨 후 바로 입주 가능한 후분양 단지 입니다. 

 

3년 전매제한과 2년의 실거주의무가 있었으나 일단은 3년간 유예가 되었습니다. 즉, 청약당첨 후 전세를 줄 수 있습니다. 

유예라는 말은 폐지가 아니기에 언제든 총선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3년 후 실거주 들어간다는 마음의 현금 여유가 있지 않으면 양도세 77% 부과되고 울며 팔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3년 유예가 참 애매한데 전세 계약은 일반적으로 짝수로 진행됩니다. 2년 + 2년 (계약갱신청구권) 인데 3년이라면 중간에 세입자를 쫓아내야하는 상황이 예상되어 분쟁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결국 2년 전세 한번 돌린 후 청약당첨자는 직접 실거주 하러 들어가야 합니다. 

 

대부분 가진 집 팔고 + 주담보 맥스로 잔금 치르실텐데 원리금 내느라 사는게 빡빡해 지겠죠? 그런데 혹시 보유세도 생각해보셨나요? ㅋㅋㅋ

대충 일년에 1500 언저리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거까지 고려해서 청약에 들어가야 합니다.

계산해보았을 때 마용성 대장 신축 아파트 대출없이 가지고 있는 대기업 맞벌이라면 버텨볼 만 할 것 같습니다.

그 이하는 버티기 쉽지 않을 겁니다. 특히 아이가 있다면??

 

소고기 먹일 거 돼지고기 뒷다리살 먹이며 3년 버틸 각입니다.

 

이건 되도 문제이긴 한데일단 되고 고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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