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및 향후 전망

 

이번 시간에는 국민 자격증으로 불리고 있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및 향후전망 그리고 보수요율 협상 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부동산 가게 라고 부르는 집, 토지, 상가등을 매수,매도를 중간에서 중개해주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국가전문자격증이며 이 자격증이 있어야 사업자를 내고 개인 부동산 사업체 영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최근까지 해당 명의만 대여해주고 실제로는 자격증이 없는 사람들이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난이도

상술한 바와 같이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자격증 대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생각보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 입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 시험와 마찬가지로 1차,2차 시험이 있지만 차이점은 하루에 1,2차 시험을 동시에 치룬다는 점입니다.

 

1차에 합격하고 2차에 불합격이라면 차기 시험에서는 1차는 합격으로 간주합니다. 물론 그 난이도에 있어서 회계사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부동산학개론, 중개사법령, 공시법 그리고 세법 이 있기 기 때문에 결코 만만한 시험이 아닙니다. 특히 세법은 매번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정치성향에 따라 세법의 주기적인 변경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있다. 또한 민법과 민사특별법의 경우 법학대학 전공 수준의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현업 (세무, 회계, 부동산 개발)에서 공인회계사와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던 사람들이 짬짬이 공부하여 합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최소 1년의 시간을 가지고 도전할만한 자격증 입니다.

 

최근 5년간 응시인원 및 합격율은 하기 테이블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이곳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식화된 요율은 이와 같지만 사실 상 중개수수료는 시장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협상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급하게 집을 팔아야 할 경우 상한요율을 지급하더라도 빠르게 처분하는 방법을 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에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다면 매도자 입장에서 적은 수수료를 제안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통상적으로 링크된 요율 테이블은 말그대로 최고 상한 요율일뿐 어느정도 협의는 반드시 진행하고 매물을 내놓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향후에 매도/매수 후에 중개사와 트러블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향후전망

현 시점에 공인중개사 업무를 과연 AI가 대체가능한지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입니다. 사실상 부동산 매도/매수를 진행하다보면 과연 공인중개사가 하는 일이 무엇이길래 엄청난 중개수수료를 챙겨가는가에 대한 불만이 있는 편입니다. 이러한 불만들이 쌓여 수 년전 정부 차원에서 공인중개사 수수료율을 절반으로 일거에 하락 평준화 시키기도 하였으며 AI를 통한 표준계약서 시스템을 정착될 경우 공인중개사의 입지가 많이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결국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차려서 최대한 많은 거래를 체결해야 하는 영업의 성격인데 과연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이 일하는 일반 직원에 비하여 메리트가 있는지 대하여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 방법

공인중개사 시험 원서 접수 및 합격자 발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