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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자격증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및 연봉 정보

by 제 3자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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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일상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직업이죠 바로 주택관리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란?

아파트에 살다보면 관리해주시는 아저씨들. 흔히 경비 아저씨들이 계시죠. 이분들을 총괄관리하는 관리소장이 되려면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관리소장은 강제 고용의무가 있는 직책으로 특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서는 강제사항입니다. 그만큼 어느 정도 수요는 보장되는 자격증 입니다.

 

정년이 없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제 블로그는 양심을 지키는 블로그 이기에 무작정 모든 자격증이 좋다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만일 조직생활이 힘들어서 혼자 조용히 일을 하는 일을 찾다가 여기까지 흘러오셨다면 제 블로그에 다른 자격증을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시대는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기존에 고인물들이 이미 관리소장 한자리씩하고 있고 어차피 관리소장 목숨은 입주자 대표의 입김에 따라 파리 목숨과도 같습니다. 힘들게 인맥관리해서 소장자리를 차지해도 딱 한번 실수로 날아갈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직장생활은 상사한테 좀 깨지면 되지만 이곳은 입주민-관리자 사이에 철저한 갑을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인간 성악설을 믿게되는 악랄한 인간형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기존 경력없이 자격증 하나만 들고 도전할 경우 기본 30:1은 그냥 넘어가는 극악한 경쟁률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 굳이 도전 해보겠다 하신 분만 아래 글을 읽어 주시면 됩니다.

 

 

주택관리사 시험 과목 및 진행 방법

 

 

1차 합격 기준은 과목당 과락이 40점이며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2차는  위의 조건과 동일하되

해당 차수 합격자 수에 의거하여

고득점자 순서로 뽑습니다.

 

 

또한 1차 시험에 합격하면

다음 회차 시험의 1차 시험을 면제 해줍니다.

 

 

 

 

주택관리사 합격률

주택관리사는 매년 약 1600여명 수준의 정원을 정해놓고 합격자를 고득점자 순서대로 뽑습니다. 합격컷은 60점 초반이니 이러한 좀 고려하셔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연봉 및 향후 전망

서두에 말했듯이 자격증을 따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이를 발판으로 채용으로 이어지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기존에 일하고 계신 50대중반~70대 초반 경력자들이 퇴직을 해야 빈 자리가 나고 신규자가 들어갈 수 있는 구조 입니다.

 

50대초반의 젊은 자격취득자는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격일제 기사/단순경비 즉, 자격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서 경력을 쌓고 좋은 자리가 생겼을때 소장으로 취직하는 테크를 타기도 합니다.

 

주택관리사 평균연봉은 3,000 후반~4,000초반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