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 자격증 순위 및 추천 (지게자,굴착기, 한식조리, 건축도장, 방수기능사 등)

 

안녕하세요. 제 3자의 시선 입니다.

 

오늘은 50대 이상 자격증 보유 순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자격증에는 제가 기존에 디테일하게 분석한 포스트도 링크를 걸었으니 더 궁금하시면 클릭 하셔서 보세요.

 

구체적인 50대 남자/여자 자격증 순위는 아래 표를 참조하세요.

 

 

 

 

 

 

남성 자격증 순위

 

1. 지게차 운전 기능사

아래 굴착기 운전기능사와 마찬가지로 3톤 미만의 경우 자격증 없이 중장비 학원에서 이론 6시간/실습 6시간 교육 후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발급받으시면 운행 가능합니다. 이런분들은 본인의 농장, 또는 공장에서 소규모로 사용할 예정이시면 굳이 기능사 자격증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항만, 건설현장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일을 따와서 진행하시겠다면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지게차 구매비용은 7~8천만원 수준이며 하루 수입은 60만원 입니다 이 중 유류비, 보험료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을 모두 고려할 때 월 평균 500만원~1,000만원까지 수입이 가능합니다. 중고 지게차 구매시 신차가의 60%정도 수준입니다.

 

 

지게차 자격증 (지게차 운전 기능사) 시험 및 연봉정보

 

 

2. 굴착기 운전 기능사

굴착기 운전기능사는 취업보다는 중고 굴착기를 구매하신 후 건설업계에 일당직으로 계약하신 후 일당을 받는 형태로 진로를 잡는 분이 대다수 입니다,

 

굴착기의 금액은 2톤 기준 4,000만원 수준이며 하루 60만원의 수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유류비, 교통비 등은 제외 입니다. 또한 매일 일감을 따오는 게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휴먼네트워크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일감을 따오는 게 중요합니다.

 

 

굴착기(포크레인) 운전기능사 자격증 시험, 연봉, 향후전망, 구매비용, 학원비

 

 

 

 

 

 

3. 방수기능사

방수기능사는 지붕, 외벽, 지하, 욕실 등에서 수분침투를 방지하여 건물의 내구도를 유지시켜 주는 일을 합니다, 흔히 말하는 "누수"를 사전차단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프리랜서로 일할경우 일당은 15~25만원 사이(경력에 따라 천차만별) 말 그대로 프리랜서 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일감을 따야하는 영업력이 중요합니다.

 

전반적인 공사비 상승으로 향후 우리나라에서 재건축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이 예상되어 지속적인 누수관련 이슈가 발생 할 것입니다. 

 

공사비가 상승한다는 이야기는 재건축이 어려워서 노후화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현재 지어지고 있는 건물들에서도 원가 절감을 위해서 날림공사가 진행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요즘 순살자이 부터 강남 신축 아파트도 장마기간에 물난리나는 것을 보시면 최근 지어진 아파트들에서도 하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방수기능사는 필기와 실기로 시험이 구성되어 있으며 시험 합격율은 50%수준으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건설 현장일이 그러하듯 자격증 취득 후 초반에 일을 제대로 배우는 기간을 잘 버텨내고 본인의 영업력 (블로그 등 개인홍보)만 받쳐 준다면 안정적 수입이 예상되는 자격증 입니다.

 

4. 전기기능사

 

전기가 사용되는 모든 전기공사 시공업체에 취직이 가능합니다, 크게는 한국전력과 같은 공기업부터, 전기감리원과 같은 취업의 길이 열려있고 좁게는 변전소, 조명공사, 변압, 발전기, 전동기 관련 업체에서 일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기능사 자격증으로 좋은 곳에 취업을 하기는 어불성설 입니다. 적어도 기사 자격증이 있고 눈높이를 조금 낮춘다면 노후에도 일자리 구하기가 수월할 것입니다. 전기관련 자격증은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젊었을 때 관련업계의 경험이 중요한 자격증입니다. 

 

자격증 보유보다 경력이 중요한 것이 이 분야 입니다.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 및 향후전망

 

 

5. 거푸집 기능사

거푸집은 콘크리트 건축물 시공 시 콘크리트의 모양을 만드는 "틀"을 만드는 일을 말합니다. 간단해 보이는 일 같지만 도면을 볼 줄 알아야 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재료 (알루미늄 패널, 합성수지, 강판)를 특성에 따라 선택하고 거푸집을 만들 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콘크리트 타설 후 굳은 후 안전하게 거푸집을 해체하는 일까지 진행해야 하는 건설공사의 효율성과 건물을 내구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시험으는 필기없이 실기 약 6시간으로 당락이 결정납니다. 시험 합격률은 64.8%로 굉장히 높은 편이면 한해평균 약 9천여명이 도전하고 5,000여명이 합격합니다.

 

년간 5000명의 합격자 수를 보면 알겠지만 자격증 취득 후 해당 자격증으로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이름있는 대기업 취업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건설업은 위와 같은 전문 건설업체가 하도급자를 고용하는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해당 자격증을 기반으로 하도급자에 고용되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평균 일당은 20여만원 수준입니다. 

 

여성 자격증 순위

 

1. 한식조리 기능사

단순 조리 실력을 평가사는 것이 아니로 영양구성, 위생관리등 조리과정 A-Z 모든 과정을 살펴 봅니다. 물론 한식조리 기능사가 없다고 음식점을 오픈할 수 없는 것도 아니며 해당 자격증이 있다고 음식점에 대한 맛의 신뢰가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한식조리기능사가 1위에 오른 것은 요리학원 등록 시 가장 먼저 취득하라고 추천하는 자격증이며 실제로 대부분 요리관련 첫 걸음의 시작이 한식조리 기능사 입니다. 

 

사족으로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이 포상휴가를 목적으로 많이 도전하는 자격증 이기도 합니다.

 

2. 건축도장 기능사

붓, 롤러, 스프레이 등 다양한 도장기기로로 건물의 내/외부를 칠하여 건물과 장식물을 보호 또는 장식하는 일을 말합니다. 

건설업 일 중에 힘보다는 섬세함이 필요한 얼마없는 분야이기에 여성분들이 많이 도전 하십니다. 

 

필기없이 실기시험만 있으며 평균 60%대의 합격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손재주가 있다면 충분히 도전 가능한 자격증 입니다.

 

또한 일당이 10~25만원 수준 (경력에 따라 상이) 이며 초반에는 현장에서 대우를 받기 힘들지만 어느정도 경력이 쌓이면 6,000만원 대의 수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도장이라는 일 자체가 밀폐된 공간에서 미세한 입자를 칠하고 뿌리는 일이다 보니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3. 떡제조기능사

2019년에 신규로 제정된 기능사 자격증 입니다. 떡제조기능사가 신규로 생기기 전에는 제과, 제빵,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관련 자격증만 있었습니다. 

 

필기시험과 실기 모두 합격해야 하는데 실기시험은 1형 (콩설기떡, 부꾸미), 2형 (송편, 쇠머리떡), 3형 (무지개떡, 경단), 4형(백편, 인절미), 5형(흑임자시루떡, 계피떡), 6형 (흰팥시루떡, 대추단자) 중 1개형이 임의로 출제 됩니다. 

 

필기의 경우 약 70%, 실기는 50%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리분야라서 여성분들이 많이 도전하고 있지만 실제로 해당 자격증으로 개업을 하겠다고 생각하시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떡 제조는 생각보다 힘을 엄청 써야 하는 일입니다. 떡의 원료인 쌀을 불렸다가 물을 머금은 상태의 쌀을 작업을 시작 해야하기 때문에 남성이 하기에도 버거운 일입니다.

 

또한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원료인 쌀을 준비하고 떡을 만들어야 합니다. 떡 제조가 시간이 원체 오래 걸리다 보니 새벽 4시 기상은 기본 입니다.

 

하지만 해당 분야에서 기술을 쌓고 대한민국 떡 제조명장이 되면 본인이름을 달고 떡을 만들 수 있으며 외부 강의도 가능하지만 확률상 매우 어렵습니다. 

 

4. 컴퓨터활용능력 2급

우리나라 모든 국가기술 자격증 중 응시자 1위 자격증이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입니다. 

주로 엑셀과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데요. 평소 컴퓨터와 친하지 않다면 상당히 어려운 자격증 일 겁니다.

 

과거 2010년까지는 난이도가 쉬웠는데 그 이후로 1급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2급도 난이도가 꽤 올라갔습니다. 공무원을 준비하면 약 1%의 가산점이 부여되어 공무원을 준비하는 20~30이 많이 도전 합니다.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많이 도전하면서 난이도가 올라가고 합격률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가성비와 사회에서 인정해주는 수준을 따졌을 때는 정보처리기사를 따를게 정신적으로 훨씬 낫습니다.

왜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을 추천하지 않는지는 아래링크에 세세히 적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시험, 난이도, 가산점, 비추하는 이유

 

 

 

마치며

 

대부분의 자격증이 "기능사" 입니다. 기능사는 일반인이 전문인이 되기 위한 첫 걸음마 수준의 자격증 입니다. 기능사를 딴후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최종적으로 기술사 자격증이라는 전문직에 가까운 자격증을 따는게 최종목표 입니다.

 

물론 기능사를 통해서 50대 나이에 대기업에 들어가기는 불가능이지만 프리랜서의 개념으로 일하겠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자격증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기사 자격증은 기능사 자격증 + 실무경력의 최소한의 자격요건 이기도 합니다.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한 여러분의 노후와 자격증 취득을 바라며 50대에게 추천드리는 자격증 아래 링크 드리며 마칩니다. 

 

 

직업상담사 1급 자격증 시험, 향후전망, 급여

 

한국어 교원 자격증 향후전망, 연봉, 시험 정보

 

요양보호사 자격증 시험 및 향후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