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종균기능사 향후전망 시험정보

 

안녕하세요. 제3자의 시선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리스트를 발표한 바 있는데요. (링크참조)

귀농 관련 자격증 현황 및 향후전망

 

그중 버섯종균기능사 라는 자격증이 소개된 바 있습니다. 버섯종균 기능사란 버섯을 재배하기 위해서 원균 배양, 증식시켜 버섯 재배기술을 효율적으로 향상 시키는 인력을 말합니다.

 

버섯의 종류는 다양한데 이를 과학적으로 개량하여 버섯재배 농가에서 필요한 우량 버섯종균을 제조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 전도유망한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섯종균기능사 향후 전망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버섯 종류는 12종인데 바로 옆 일본만 하더라도 그 두배인 25종의 버섯이 대량 생산되고 있습니다. 버섯재배의 경우 단위 면적당 소량생산에도 불구하고 소득이 높아 농가의 선호작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볼 때 버섯의 소비량은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약 4%대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즉, 경제가 발전할수록 고급 버섯의 소비량은 점점 늘어날 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버섯 재배 수익의 미래는 밝습니다.

 

최근들어 스마트팜 형식의 재배방식이 버섯재배에도 도입되며 온도, 습도, 초음파 가습기 등 자동화가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초기 투자비는 늘어나는 경향이 있지만 생산효율이 엄청나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버섯재배 연구원으로 조경원, 농업기술자, 임산물 채취원 쪽으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으며, 직접 버섯재배업체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6급이하 및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 농업직렬의 일반농업, 농화학 직류에서 3%의 가산점을 줍니다.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증 시험 정보

 

버섯종균기능사 시험은 년 4회 치뤄집니다. 매년 1월, 3월, 5월, 8월 경에 접수를 받아서 약 3개월 동안 실기/필기 시험얼 거쳐 최종 합격을 합니다.

 

2024년 기준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필기시험은 14,500원 / 실기시험 58,500원의 응시료가 있습니다.

시행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에서 시행합니다.

 

Q-Net 자격의 모든 것

 

 

1년에 약 1500여명이 응시하여 약 1000명 수준에서 최종 합격자가 배출 됩니다.

합격률에서 보이듯 필기시험이 약 50%의 합격률, 실기는 약 90%에 육박하는 합격률로써 필기시험은 상당히 어려운 자격증 입니다.

 

시험과목은 필기 2과목 (종균제조, 버섯재배), 실기 (버섯종균작업)으로 구성되었으며 필기는 객관식 60문항 실기는 작업형 (약 1시간 소요) 입니다. 합격기준은 필기/실기 모두 60점 이상 득점하면 됩니다. 

 

필기시험의 경우 버섯 생육관련 온도, 습도, 조도 관련 암기해야할 숫자가 많아서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생육과정에서 발생하는 병원균을 파악/대응 방법에 대한 정환한 이해가 필수 입니다. 내용자체가 방대하지 않으나 버섯종류별로 최적의 환경이 천차만별이니 반복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이 합격의 열쇠 입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시험시간 1시간 안애 톱밥종균/곡립종균 배지를 약 25분 이내에 만들어야 합니다. 그 후 25분간 물한천배지와 삼자한천 배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나머지 10분간은 배지재료를 찾아 번호를 기재하고 종균사진을 보고 정상인지 잡균이 발생된 종균인지 맞추는 시험입니다. 

 

참고로 2019년도에 버섯종균기능사위 상위자격으로 버섯산업기사가 신설되었습니다. 만일 버섯종균 관련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기능사 취득 후 기사를 준비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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