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자격증 시험 및 연봉 정보

 

오늘은 공인노무사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인 노무사란 기업이나 개인의 노동문제를 도와주는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공인노무사는 노동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임금 계산과 근로계약,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 조건 등을 알려주며, 노동 감독을 대비해 줍니다. 이외에도 근로자 대표와의 교섭, 노동 조사 대리, 노동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정보

공인노무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며, 노동법과 관련된 다양한 법률 지식을 검증하는 시험입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시험은 다음과 같은 과목들로 구성됩니다.

 

 

1차 시험의 합격 기준은 각 과목당 100점 만점 중 40점 이상, 전 과목의 평균 점수가 6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2차 시험은 소논문식 서술형으로, 평균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입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은 매년 1회 진행되며, 시험 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특히, 노동법과 사회보장법의 난이도가 높으므로, 법률적 사고능력과 깊이 있는 이해가 요구됩니다.

 

공인노무사 경쟁율

1차시험은 60%정도의 혜자스러운 합격률을 보여주나 2차시험은 이 세상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인생의 교훈을 주기 위해서 약 10%의 합격률을 보여줍니다. 1차시험은 전부 객관식이나 2차시험은 찍신들을 발라내기 위하여 4 과목 전부 서술형 주관식 문항입니다. 물론 과목 당 3문항 뿐이지만 각 질문마다 체계적인 논리와 구성을 보여줘야 하므로 역시나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공인노무사 향후 전망

공인노무사 시장은 노동환경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노동법 개정 및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 컨설팅 및 노동분쟁 조정 등 시장이 광범위하게 확장되고 있어서 향후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요즘 MZ세대들 퇴사하면 회사 상대로 소송하는게 하나의 유행인가 봅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공인노무사 입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는 회사에서 집에 가라면 그냥 짐 싸서 집에 가던 세대였지 요즘에는 공인노무사 출신 변호사 껴서 어떻게든 소송걸어서 회사 상대로 돈 받아 냅니다. 말이 길어 졌지만 우리나라도 결국 미국처럼 노동시장이 좀 더 평등해질 것으로 예상 되고 그에 따라 공인 노무사 자격증은 써먹을 곳이 많아 질 것 입니다. 자격증 취득 후 노무법인, 기업체의 인사 관련 부서쪽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공인노무사 연봉

시작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노무법인의 경우 3천 중반, 메이저 노무법인은 3년차에 6~7천만원, 공기업의 경우 해당 공기업의 해당 직급연차에 맞춰서 줍니다. 대략적으로 대기업 일반군 수준의 연봉이며 공인회계사, 세무사보다는 낮은 수준의 연봉 체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