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 시험 및 연봉 정보

오늘은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 시험, 연봉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소방시설 관리사는 소방시설의 유지보수와 관리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이들은 소방시설물의 설치, 유지, 보수 등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며, 이를 위해 소방법과 관련 규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평균 합격까지 최소 2년 이상은 보시고 시작하시는 게 마음 편하며 그만큼 합격한다면 메리트가 있는 자격증 입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주요 업무

소방시설의 점검 및 정비, 건축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취급 감독 등 방화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제조소 등의 완공검사·위험물 안전성능시험 및 정기점검에 관한 사항, 건축물 소유자 등이 위탁하는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점검업무가 주요 업무 입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시험

소방 관련 자격증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2년까지 총 22회의 시험을 치루면서 총 합격자가 2,000여명 남짓 됩니다. 비슷한 시기 소방설비기사 누적 합격자가 15만명에 이르는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난이도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소방설비기사 취득후 최소 2년 이상 실무경력, 소방설비산업기사 취득 후 3년이상 실무경력, 소방관련공학 분야 전공 후 2년이상 실무경력, 소방공무원 5년이상의 실무경력 등 시험만 잘본다고 딸 수 있는 자격증이 아닌 실무경험을 중요시 여기는 자격증. 즉, 연륜이 필요한 자격증 입니다.

 

또한 극악의 합격률이 한가지 이유 입니다. 평균 4~6% 수준의 최종합격율을 보여줍니다. 일반 기사 시험의 합격율이 20~30% 수준에서 최종합격이 정해지는 것과 비교해 볼 때 일반기사 시험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안전과 관련된 직무인 만큼 선발에도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시험과목

1차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로 각 25문항씩 총 125문항으로 이루어져 1교시 안에 치룹니다. 전년도 1차를 붙었다면 다음회 시험에 1차를 면제 받을 수 있으며 일부 경력자의 경우 과목시험도 면제가 가능합니다. 합격후에는 2차 논술시험이 2과목을 치뤄야 합니다. 시험신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에서 신청 가능 합니다.

 

 

소방시설관리사 연봉 및 향후전망 난이도 극악의 자격증 인만큼 대우는 매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경력자 출신의 합격자가 많기 때문에 초봉 또한 높은 수준에서 시작합니다. 향후 건축물이 더욱 더 복잡해지고 고밀화되고 에너지 소비량 또한 증가하며 안전에 대한 기준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수요도 높습니다.

 

연봉의 경우 자격증만 가지고 있고 실무 경험이 거의 없는 경우 7천에서 시작하고 점검을 스스로 수행하는 수준 8천만원, 점검 업무외에 대관 업무도 가능하다면 8천~1억+@ 수준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후 소방방재 개인사업체는 천차만별 입니다.

 

오늘은 기사시험과는 레벨이 다른 소방시설관리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