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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영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 이렇게 확실한 감정은 일생에 오직 한번 배우를 넘어서 명장의 반열에 오른 클린튼 이스트 우드가 주연/연출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등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 메릴스트립이 출현한 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소개해보려 한다. 세상에 불륜보다 진실한 사랑은 없다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하신 어떤 아저씨를 떠올리게 한 영화이다. 내용은 불륜이지만.. 이들의 사랑을 누가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줄거리] 직업 사진 작가인 로버트 킨케이드(Robert Kincaid: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1965년 가을 판 'National Geographic'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 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다. 길을 잃은 그는 잘 정돈된 한 농가파에서 녹색 픽업 트럭을 세우고 길을 묻는다. 남편과 두 아이가 나흘간 일리노이 주의 박람회에 참.. 2021. 10. 19.
[명작영화] 런치박스 - 인도영화라도 다 발리우드는 아니다! 원래 귀찮아서 줄거리는 네이버 줄거리를 Ctrl +C+V 를 하는데 네이버 줄거리가 너무 개떡같아서 내가 쓴다. 인도 뭄바이 지역 관습상 아내는 도시락을 싸서 남편 직장에 배달을 보낸다. 변해버린 남편을 지켜 볼 수 밖에 없던 그녀는 오늘도 그저 묵묵히 도시락을 싸서 남편에게 보낸다. 이 작은 도시락에 담긴 그녀의 진심이 남편에게 닿기를 바라며.. 하지만 배달원의 실수로 그녀의 도시락은 사별 후 혼자 외롭게 살고 있던 중년의 남자에게 배달된다. 그리고 그녀의 도시락이 실수로 배달되었다는 남자의 쪽지에 여자는 다시 도시락을 통하여 답장을 한다. 그렇게 세상으로부터 잊혀진 남자와 사랑하는 이로부터 잊혀지고 있는 여자는 소소한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어느새 그 쪽지 속에 짧은 메모 속에서 삶의 의미를.. 2021. 10. 18.
[명작영화] 브로큰백마운틴 - 가끔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미쳐버릴 것 같아 [주요 줄거리] 눈부신 만년설로 뒤덮인 봉우리와 맑고 깊은 계곡, 한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노니는 수천 마리의 양떼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8월의 브로크백 마운틴. 이곳의 양떼 방목장에서 여름 한 철 함께 일하게 된 갓 스물의 두 청년 에니스(히스 레저 분)와 잭(제이크 질렌할 분)은 마치 오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는 사이가 된다. 대자연의 품에서 깊어져간 그들의 우정은 친구 사이의 친밀함 이상으로 발전해간다. 그들 앞에 놓인 낯선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짧은 방목철이 끝나고 다시 만날 기약도 없이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결혼해 아이를 낳고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단번에 브로크백에서 서로에게 가졌던 그 낯선 감정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 2021. 10. 14.
[명작영화] 봄날은 간다 - 영원할 것 같던 봄날이 간다. [줄거리]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 분)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 분)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분), 고모(신신애 분)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 분)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이혼 경험이 있는 은수는 상우에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부담스러운 표정을 내비친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라고 묻는 상우에게 은수는 그저 ".. 2021. 10. 14.
평창 밀브릿지 펜션 - 전나무 숲 속 고즈넉한 숙소 http://www.millbridge.co.kr/facilities/facilities6.php 평창 밀브릿지 펜션에 다녀왔습니다. 펜션은 전나무 숲속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요. 전나무 숲은 사유지라서 들어가려면 따로 입장료를 내야 한답니다. 물론 펜션 예약자는 무료 입장 입니다 ^^ 입장해서 10분정도 걷다보면 저렇게 숙소가 숲 한 가운데 고요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사유지라서 관리가 잘 된거 같아요. 전나무들의 높이가 사진으로 체감이 되시나요? 저희는 걸으면서 계속 "와 공기가 너무 좋다. 골수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계속 이야기 할 정도로 너무 고요하고 공기가 좋았습니다. 숙소 내부를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ㅜㅠ 만삭이라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가린 얼굴이 제일 예뻐서 이렇게라도 살포시 숙소 뷰.. 2021. 10. 13.
제 3자의 시선으로 제 3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주관적으로 리뷰할 예정입니다.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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