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스피킹 자격증 시험 및 난이도

 

 

안녕하세요 

 

십여년 전만해도 대기업 입사시 토익점수 900점이 필수 였는데 요즘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토익스피킹 점수가 필수인 시대 입니다. 오늘은 "찐" 영어 실력을 보여줘야하는 토익스피킹 시험에 대해서 알아보고 과연 꼼수를 통해서 토익스피킹 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 본인의 경험을 통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토익스피킹 시험 과목

시험과목은 문장읽기 (발음) / 사진묘사 (어휘력 및 문법) / 듣고질문답하기 (리스닝 및 논리) / 제공된 정보를 읽고 답하기 / 의견제시하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 시험시간은 20분 정도라서 금방 지나가지만 초반에 버벅거리면 정신줄 놓고 응시료 84,000이 눈앞에서 20분만에 사라지는 새로운 창조경제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성적은 총 레벨8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최소 레벨6 이상 이면 지원가능하나 실제적으로 대기업 입사를 위해서는 레벨 7이상은 되야 어느정도 가산점이 붙을 수 있습니다. 

 

최고등급인 레벨8은 전체 인원의 1%가 달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토익스피킹은 절대평가이기에 본인실력을 기반으로 전략을 잘 짠다면 레벨8도 가능합니다. 저도 나름 영어 좀 씨부린다고 자부하며 첫 시험을 아무 준비 없이 보았을때 레벨7을 받고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과연 스피킹에도 전략이라는게 존재하나? 라는 마음으로 공부를 해서 만점을 획득했습니다.

 

토익스피킹 고득점 TIP

발음의 경우 단기간에 업그레이드 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많이 듣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실제 토익 스피킹 시험을 볼때는  짧은 준비시간에 어떻게 나의 논리를 "영어로" 전개시킬지 순발력 싸움 입니다. 그리고 답변시간이 30~60초라 짧은 것 같지만 막상 글로 써보면 상당히 긴 글을 말을 해야 합니다. 결국 실제 내 생각을 말하는 분량을 줄인다면 자연스레 생각할 시간이 길어질 수 있겠죠?

 

결론은 절대 답안을 좋은 발음으로 미리 외우면 점수 상승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Q: 개인기술을 배울때 온라인 강의 VS 실강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가?

 

A : 최근흐름을 볼때 A 한 사람보다 B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게 트렌드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B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A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_________이다.

 

반면에  B의 경우 이러한 장점이 존재하지만 ____ 단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모든 상황을 고려할때 나는 A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위에 한글로 쓴 부분들은 영작하여 미리 외울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위의 문제 뿐만 아니라 A와 B를 비교하는 모든 문제에 써먹을 수 잇는 관용적 성격의 문장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레임을 하나 잘 만들어 놓으면 왠만한 문제는 이 프레임 안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 문장들은 미리 완벽하게 외우고 발음을 교정한다면 막상 내 생각은 아주 조금만 넣어도 완벽한 문장이 만들어 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유형들을 미리 보다보면 어떤식으로 답을 하되 매번 나올만한 뻔한 미사여구들이 나오겠다 감이 옵니다. 이 부분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나면 조금 더 여유 있는 토익스피킹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